1TV [환경스페셜] 영상물 저작권료에 대한 불만
20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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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2. 1]
ㅇ 1TV [환경 스페셜] <둥지, 경의로운 건축물 (10월 8일 방송)>
이 프로그램의 전체 42분 51초 중에서 24분 45초부터 25분 10초(25초간)의 ‘검은딱새’ 영상물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2008년 8월경 제 3자로부터 KBS 「환경스폐셜」팀에서 새들의 둥지와 관련된 영상이 필요하다고 하여 건네주었던 것이다. 당시 종다리, 개개비사촌, 검은딱새, 흰목물떼새 등 4종류의 영상물을 6mm TAPE에 15분 분량으로 복사해서 제 3자에게 건네줬다. 그리고 관련 영상물을 본 제작팀에서 제 3자를 통해 본인에게 금액을 제시하였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영상물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2개월에 걸쳐 갖은 고생을 하여 촬영한 ‘검은딱새’ 영상물이 방송되어 몹시 당황스럽다. 또한 본인이 2차례에 걸쳐 내용 증명을 방송사에 발송하였으나 KBS의 공식적인 답변도 없이 담당PD의 전화만 몇 차례 받았다. 담당PD는 방송 이전에 제시한 금액만을 계속 고집하며 사과방송도 못한다고 하여 실망이 더하다. 이에 제작진의 비윤리적인 제작태도에 각성을 촉구하는 바이며, 본인의 민원이 빠른 시일 내로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모인호
▣ 제작진의 답변 [환경정보팀]
환경스페셜에서는 지난 10월 8일 ‘둥지, 새들의 건축술’에서 검은딱새를 25초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해 창원에 거주하는 ‘모인호’氏는 검은딱새는 자신이 찍은 비디오로 “KBS가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사용하였다” 하면서 KBS의 책임을 추궁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온 바, 환경스페셜에서 검은딱새를 사용하게 된 경위는 모인호氏의 지인인 최종수氏(같은 탐조동호회 회원)로부터 담당PD가 테입을 건네받으면서 (2008년 5월 당시) “그냥 사용해도 좋다”고 하는 허락을 받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송 후에 모인호氏가 그런 적이 없다며 책임을 물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경위야 어찌됐든 테입의 주인인 모인호氏에게 직접 허락을 받지 않고 사용한 점은 환경스페셜의 실수입니다. 따라서 담당PD는 여러 차례의 통화와 만남을 통해 모인호氏에게 사과와 함께 비디오 사용에 상응한 금액의 사용료를 제시하여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인호氏가 ‘원하는 금액’과 ‘방송에서 사과’의 요구가 KBS와 차이가 있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인호氏와 적극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