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열혈 교사, 지한구>
방송일 : 2026년 04월 13일(월) ~ 4월 17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홍수정 취재작가 (02-782-5555)
대구의 한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
지한구(44) 씨는 이 학교의 16년 차 국어 교사다.
농업대학을 졸업한 한구 씨는 뒤늦게 찾은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치열하게 공부에 매달렸다.
9년 만에 정식 교사가 된 한구 씨.
늦게 꿈에 도달했지만, 그의 열정은 긴 시간을 뛰어넘었다.
공고 국어 선생님으로 부임을 한 한구 씨는 3년 전,
학생들의 자존감을 올리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자기 성장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그중 하나가 헬스부 수업이었다.
보디 프로필 촬영, 보디빌딩 대회 출전, 헬스트레이너 자격증 취득
이 세 가지 목표를 걸고 학생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이 목표를 향해 한구 씨와 헬스부 학생들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사제동행, 제자들과 함께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고,
지도자 자격증을 따서 직접 운동을 가르쳤다.
올해도 보디빌딩 대회를 앞둔 두 학생을 지도하고,
새봄 새 학기를 맞아 헬스부 신입생을 선발하느라 한구 씬 여념이 없다.
에너지가 넘쳐 하고 싶은 게 많지만, 한구 씬
자는 시간을 쪼갤지언정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소홀하지 않다.
대학병원 간호사인 아내를 위해 두 아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분담한다.
임용 고시에 합격할 때까지 10년 가까운 세월을 기다려주었던
아내 향미 씬, 한구 씨의 첫사랑이다.
늘 활력을 주는 두 아들과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
한구 씬 오늘도 힘이 솟는다.
몸 근육을 키우면, 마음 근육까지 커진다는 걸 한구 씬
헬스부를 맡고부터 깨달았다.
언제나 학생들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고, 본보기가 되기 위해
매일 새벽 4시부터 꾸준히 운동과 식단을 이어간다.
단순히 국어 교사를 넘어, 학생들의 인생 선배가 되어주고 싶은 한구 씨.
좋은 어른을 꿈꾸는 열혈 교사 한구 씨의
성실하고 정직한 삶에 인간극장이 함께해 본다.
방송시간
(07:5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