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누가누가잘하나] 심사평가에 대한 항의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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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1. 20]
유치원 예선에 출전했던 홍익 꾸러기 중창단이다. 1차 예선 때는 ‘난 네가 좋아’를 불렀고, 2차 동영상 예심 때는 ‘나무가족’을 불렀다. 본 유치원에서는 6세 때부터 오페레타수업을 성악 전공 강사가 출강해 받고 있다며, 따라서 타 유치원보다 원생들의 곡이해와 소화능력들이 훨씬 뛰어나며, 게다가 꼬박 2년을 연습한 친구들이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매년 출연했지만 예선전에서 떨어진 경험은 단 한 번도 없었고, 그런 생각 또한 해보지도 못했다.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답답한 마음뿐이니, 탈락 이유에 대해서도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자세히 공개되었으면 한다. 심사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음색이나 음정 선곡 어디서 몇 점을 받았고, 감점이 있었는지 밝혀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임재은
▣ 제작진의 답변 [어린이청소년팀]
누가누가 잘하나」유치원 예선에 참가했던 홍익꾸러기중창단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심사 결과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의견에 제작진이 대화를 시도하고 전화상으로 설명을 해드렸으나 결과를 수락할 수 없다는 주장만 들었습니다.
- 문의하신 심사평을 말씀드리면 <나무 가족>을 부른 홍익꾸러기중창단의 경우 일단 발성은 좋은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선곡이 어려워 곡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고 유니슨 부분의 일체감이 부족하며 가사 전달력이 약한 것이 단점으로 나타났습니다.
- 매년 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다른 해에 비해 이번 「누가 누가 잘하나-유치원 특집」에는 유치원팀의 참여가 많아 경쟁이 치열했음을 알려드리며 의견 주신 홍익꾸러기중창단을 비롯해 근소한 차이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에게는 특별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기회에 재도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