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상상플러스] 코너 선정에 대한 배경 문의
2008.11.14-
조회2317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1. 10]
현재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코너가 본인이 아이디어로 응모한 내용과 너무나 똑같아 매우 놀랐다. 본 방송에서 몇 달 전 새 코너 이벤트를 공모했을 당시 본인이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꿔보는 아이디어를 냈었으나, 당첨되지는 못했었다.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어제 우연히 방송을 보니 본인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된 듯 해 황당하기까지 하다. 담당팀은 확인 후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장희영
▣ 제작진의 답변 [예능2팀]
본 프로그램에서는 오래전부터 '올드앤뉴'를 대체할만한 우리말 관련 코너에 대해서 회의해왔으며 이 회의의 결과로 나오게 된 것이 바로 외래어에 우리말 친구를 붙여주자는 취지의 '상상우리말더하기'이다. '상상우리말더하기'는 2008년 초부터 준비하기 시작해 7월 22일에 첫 방송되었습니다.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꾸어보자'는 시도는 '상상우리말더하기'뿐만 아니라 국립국어원, KBS 아나운서실 등 많은 국어관련단체에서 이미 진행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시청자의 아이디어가 우연히 제작진의 것과 같았을 수는 있으나 '상상우리말더하기'가 시청자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제작된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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