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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VJ특공대] [남희석,최은경의 여유만만] 출연자의 비상식적인 행위에 피해

2008.09.04
  • 조회
    349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8. 26]



ㅇ 2TV [VJ특공대],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관련 <8월 21일 방송>


「VJ 특공대」와「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등에 나왔던 무속인(영심원)이라고 하여 TV에 나온 사람인만큼 정말 대단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찾아가 보았다. 한 방에 많은 사람들을 앉혀 놓고 사생활을 시시콜콜 말하게 하고, 웅성웅성 소리와 함께 무속인은 욕을 하고 처음에는 다 저런가보다 했다. 안 좋은 사람부터 점을 본다고 하면서 처음 온 사람을 한명씩 데리고 나가선 기도를 하라고 강요를 하며, 큰 액수의 돈을 요구하였다. 본인 차례가 되자 옆에 있던 친언니에게 “넌 신내림 받으면 하늘을 난다. 언니 앞으로도 땅이 4억 넘게 있음에도 넌 거지다. 네가 벌여 먹일 팔자다” 며 이상한 말을 했고, 이런 나쁜 소리를 듣고 정신이 멍해 있는데 가서 돈을 찾아오라며, 점보고 기도를 해야겠다고 했다. 둘이 그냥 갈 생각에 언니와 같이 가서 돈을 찾아온다고 하니, 언니의 점을 봐야 한다고 붙잡고, 돈을 찾아오면 그 때 보내 준다고 하며 500만원을 요구했다. 무리한 요구에 그럴 수 없다고 하였지만, 언니가 거기에 있어 돈을 안 찾을 수가 없었다. 200만원을 찾아와서 주고 뒤늦게 정신을 차려 돈을 달라고 난리를 치니, 초값이라고 하면서 36만원을 강제로 떼어내고 나머지 돈을 주었다. 게다가 3분 점을 보고 복비 8만원을 받았다. 정말로 방송에 나왔다면 어떻게 이런 사람을 방송해도 되는 것인가? 인터넷 다음사이트에 가면 본인과 같은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싶다.

[참고] 「VJ 특공대」방송은 2007년 12월 14일

 

 

※의견제시자 : 이지현

      


 

 ▣ 제작진의 답변 [외주제작팀] 

 

 

2007년 12월 14일자 <세태보고 허상에 빠진 점술공화국>에서 점술로 인한 피해사례와 황당한 점술이나 굿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현장을 취재한 시사, 고발아이템이었습니다.

 

시청자의견를 주신 분이 거론한 무속인 <영심원>도 점술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고발적인 내용으로 방송하였습니다.

<VJ특공대>에서는 점술이나 미신행위에 대해서는 시사 고발적인 내용 외에는 방송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프로그램에서는 무속인(영심원)과 관련한 내용이 방송된 적이 없습니다.

 

시청자의견 게시자 이지현씨에게 개별 확인한 결과, 2007년 2월 8일 프로그램에서 보았다고 하나, 그 날짜에는 탤런트 ‘권용운’편 방송으로 권용운씨의 가족과 인생 이야기를 듣는 내용이였습니다.

 

의견 게시자가 타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것을 본 프로그램과 혼동하여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