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영화가좋다] 이벤트 운영의 불만
2008.08.11-
조회207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7. 28]
ㅇ 2TV [영화가 좋다]
시사회에 응모한 것이 당첨되었다는 내용을 지난 7월 14일에 문자로 통보받아 확인해보니, 제작진에서 문자를 잘못 보낸 것임이 확인되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21일 시사회 초대문자를 보내준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또한 22일 아침에야 문자를 받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본인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22일 오후 4시경, 9시 드림시네마에서 <카핀> 시사회에 초대한다는 문자가 왔다. 도대체 당일 문자통보를 받고 원하지 않는 시사회를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일까 싶다. 다분히 형식적으로 이벤트를 운영한다는 인상이어서 매우 실망스럽다. (2명)
※의견제시자 : 조도현, 박효진
▣ 제작진의 답변 [예능1팀]
먼저 ‘영화가 좋다’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사회 당첨과 관련한 시청자 의견에 대해 답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14일(월), 영화 시사회 당첨자를 선정 한 후 (7월 12일(토) 방송분 시사회 안내자막고지) 당첨자 명단을 KBS 인터넷 팀에 보내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당첨자가 아닌, 응모자 중 일부의 명단이 KBS 인터넷 팀으로 전달됐습니다. 그로 인해, 그 주 당첨자가 아닌, 다른 분들
(응모자)에게 시사회당첨문자가 보내지게 된 것입니다.
이미 당첨자는 별로로 추첨 된 상태였기에 ‘영화가 좋다’ 제작진은 그 다음주에 진행하는 시사회(7월 22일(화) 저녁9시)를 제공해드리기로 했으나, 인터넷팀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생겨 시사회 전일(7월 21일(월))까지 시사회 시간안내 고지(통상적으로 KBS인터넷팀에서 문자발송)를 해드리지 못하고, 시사회 당일 오후 3시가 돼서야 시사회 시간 안내 문자를 발송해,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앞으로 ‘영화가 좋다’ 제작진은 더욱 주의해서 시사회당첨자 고지를 할 것이며, 추첨 후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는
KBS인터넷팀과도 충분히 사전조율/체크하여 시청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