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사실왜곡에 대한 항의 및 사과 촉구
2008.08.01-
조회224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6. 16]
ㅇ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최재원의 양심추적 (6월 4일 방송)>
체납자 관련 방송분 두 번째로 방송된 당사자이다. 촬영 장면중 실제 폭언과 공갈, 협박 등을 일삼었던 징세과 직원들의 중요 장면을 모두 삭제하고 본인을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사람으로 묘사하여 방송의 입맛에 맞는 장면만을 편집하여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방송하게 된 경위와 실체에 대해 알고 싶다. 그 예로 본인을 기다리는 제작진들은 내레이션으로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체납자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분명 세무직원 중 이형식씨가 본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오늘 시간이 없으니 다음날 아침에 만나자고 제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어낸 자작극과 같은 사실 왜곡에 매우 분노한다. 이 같은 이유로 사실을 왜곡한 부분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하며 관련 내용을 검토하여 억울함을 해소시켜주기 바란다.
[참고]
http://office.kbs.co.kr/help/55670 게시글을 통해 탄원서 등 관련 증거자료를 첨부파일로 제공함.
※의견제시자 : 김ㅇㅇ
▣ 제작진의 답변 [교양제작팀]
촬영 장면중 실제 폭언과 공갈, 협박 등을 일삼었던 징세과 직원들의 중요 장면을 모두삭제하고 본인을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사람으로 묘사하여 방송의 입맛에 맞는 장면만을 편집하여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방송하게 된 경위와 실체에 대해 알고 싶다.
촬영상황은 지방세 체납액 3,100만원의 김ㅇㅇ씨를 만나기 위해 주민등록 주소지로 고양시청 체납 징수기동팀 직원 5명과 동행취재한 상황임. 1차 방문운 5월19일 , 2차 방문은 5월 20일 임. 5월 20일 오전 7시 30분경 2차 방문시, 체납자 본인을 만나 지방세법에 의해 공무에 의한 법집행(수색 및 압류)을 고지했음에도 오히려 체납자 부인이 “반말”과 “고성” 등의 폭언을 공무원들에게 하였음. 공무원들이 체납자에게 공갈,협박을 일삼았다는 것은 있지도 않은 이야기며 사실과 어긋남.
그 예로 본인을 기다리는 제작진들은 내레이션으로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체납자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분명 세무직원 중 이형식씨가 본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오늘 시간이 없으니 다음날 아침에 만나자고 제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어낸 자작극과 같은 사실 왜곡에 매우 분노한다.
-5월 19일 체납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앞에서 고양시청 직원 이형식씨가 체납자 김ㅇㅇ씨와 전화통화. 체납자 본인이 타고 다니는 차량이 집앞에 버젓이 세워져있었음에도, 그 곳에 살지 않는다고 말함. 이에 공무원은 기다리겠다고 답변했으나, 체납자는 오히려 화를 냄. 이에 이미 주민등록상의 주소지에 살고 있으면서도 다른 곳에서 산다고 거짓말 하는 점을 신뢰할 수 없고, 또한 주소지에 살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앞에서 체납자를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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