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KBS수신서비스 관계자 2명(재원관리팀 손기수, 원주방송국 정영직)과 양평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이대규)가 함께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현장을 방문하여, 신원2리 이장(박득선)과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 지역은 마을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여져 있는 전형적인 난시청지역임을 확인하였습니다.

90여가구가 거주하는 신원2리 지역은 현재 난시청 지역으로 지정되어 수신료가 면제되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위성방송(Sky Life)을 통하여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일 KBS직원은 민원인과 군청관계자에게 마을공시청시설을 활용한 난시청해소 방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자재비 일부를 부담할 경우 KBS에서는 시설설치 등 기술지원을 하기로 약속하고 민원을 종결 처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