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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VJ 특공대] 업체 홍보로 비화 우려

2008.07.04
  • 조회
    419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6. 19]

 

 

 ㅇ2TV [VJ특공대] 

 

 

맛집을 좋아하고 “VJ 특공대”를 사랑하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6월 13일(금) 방송과 관련하여 심각하게 문제제기를 해 본다. 방송에 소개된 "추계탕&알국수"가 나온 집은 수원에 위치한 “수원 왕가리”란 가게이다. 예전에도 “VJ 특공대”를 통해 소개된 바 있어 찾아간 적이 있는데, 당시 1시간 이상 기다리게 만들어 상당히 불쾌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방송에 또 나오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갔는데 손님이 없는데도 여전히 음식이 늦게 나오고 서비스 또한 불친절하였다. 이번에 소개된 음식은 새로 개발한 신 메뉴라고 하였는데, 언제부터 VJ 특공대가 전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아닌 한 업체의 메뉴판에 있지도 않은 신 메뉴를 광고해 주는 프로그램이 되었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의구심에 예전 방송들을 찾아보니 "수원 왕가리"란 업체가 나오는 방송이 5번 정도나 되었다. 이렇게 메뉴만 조금씩 달리하여 같은 업체를 여러 번 소개하는 것은 특정업체 홍보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참고] “수원 왕가리” 방송일

- 2007년 3월 23일 황제탕, 2007년 9월 7일 추오탕,

- 2007년 12월 14일 대왕문어탕, 2008년 1월 18일 대왕 문어탕

   

※의견제시자 : 김도연

 

   

 

 

 


 

 

  ▣ 제작진의 답변 [외주제작팀]  

 

 

시청자의견 내용처럼 한 음식점이 본점 및 지방 지점을 포함, 2년 사이에 5번 나온 것이 맞습니다.

 

조사결과 작가들이 기존 방송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섭외를 해 반복해서 방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출연 음식점의 데이터베이스화해 기존 방송여부를 확인하고 섭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