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착한여자 백일홍] 주인 동의없는 촬영에 대한 항의
2008.04.02-
조회376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3. 31]
ㅇ 2TV [착한여자 백일홍]
- 본인의 집 앞(분당구 구미동 거주)에서 본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번잡스러움과 소음으로 불편함을 주고 있다. 관련하여 섭외부장이 본인에게 촬영 요청을 제의했지만 본인은 거절하였다. 그런데도 이를 무시하고 본인의 집 앞에서 촬영을 하였다. 이렇게 본인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에 매우 화가나며, 이후 본인의 집 앞에서의 모든 촬영을 중지해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이계원
▣ 제작진의 답변 [드라마2팀]
최초 분당구 구미동 집 앞에서 촬영을 하게 된 것은 드라마장소 헌팅 중 극중 덕희 집 후보지 중 하나로 구미동 SK타운을 방문했을때 우연히 집에 있었던 집주인과 집 조경을 하던 업체 관계자의 권유 때문이었음. 더 나은 촬영조건의 다른 후보지에 비해 촬영에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보인 집이었기에 촬영을 진행시키기로 결정함.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월1∼2차례의 촬영을 비정기적으로 실시함. 이후 구미동 SK타운 부녀회에서 공용도로 일부 등 동네 전체차원에서 촬영허가를 하는 조건으로 장소사용료를 요청 지불하였음.
장소사용료 지불이후 지난 1월경 집주인이 갑작스럽게 촬영불가를 통보 섭외부장이 연락을 취해 설득해보려 했으나 정리되지 않았음.
이후 최대한 집앞 씬을 줄여 촬영을 자제하였고 피치못해 장소연결 상황 상 촬영이 있을시에도 집 자체에 접근하지 않고 부녀회에서 허가받은 집 근처의 공용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하였음.
상기 내용과 관계없이 민원인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미 드라마 종방될 시점(4월 19일)이 가까워 앞으로 집 앞 촬영이 있을지 확실치 않지만 최대한 촬영을 피하면서 민원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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