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스포츠] 문자 참여 관련
2008.03.14-
조회3308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3. 11]
ㅇ [KBS N스포츠 관련]
아이들과 야구를 시청하면서 우리나라 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원메시지에 참여하였다. 두번이나 신청을 하고 신청되었다는 답신을 받고 아이들과 자막을 열심히 보았지만 끝내 방송되지 않았다. 많은 문자가 와서 시청자의 격려메시지를 전부 소개할 수 없다면 시청자가 문자를 보내는 수고가 없도록 조치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아이들에게 큰 기대감만 주었다가 실망감을 안겨 주어 씁쓸한 마음이 든다.
※의견제시자 : 나진미
▣ 제작진의 답변 [콘텐츠전략팀]
KBS N스포츠에서는 국가대표 경기중계시 한시적인 이벤트로 SMS서비스로 시청자참여를 유도하고 인터렉티브한 방송환경으로 차별화된 아이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야구의 경우 선수들의 프로필등 정보제공 자막으로 이닝교체시 응원메세지 노출이 가능하며 노출방법은 랜덤방식 혹은 상황방식으로 노출됩니다. 다시말해, 먼저 문자가 장비에 접수되면 내용상의 검열을 통해 방송가능문자로 취합되지만 좋은 내용으로 송출하고자 하는 것은 해당 제작진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이번 올림픽야구예선 중계방송의 경우 약 10,000건의 메세지가 폭주하여 그 중 1%수준도 안되는 6~70건정도 송출하였습니다.
향후 SMS 서비스에 대해 중계방송시에 접수되는 문자가 많을 수록 제한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으며 선별과정을 통해 일부만 송출될 수 있다는 고지를 반드시 실시하고 자막을 통해 문자수를 제한하여(16자 이내)송출가능횟수를 늘려 보도록 개선하겠습니다.
SMS 서비스는 건당 유료 100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구조는 이동통신사수수료 35원, 회신문구발송비용 15원, 경품비용 20원, 시스템 및 개발비용(장비,개발,구축,운영) 30원 입니다.KBS N의 수익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