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의 답변 [교양제작팀]

고유가 시대 자동차의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올바른 운전습관과 자동차의 불필요한 짐을 없애고 간단한 자동차 관리만으로도 연비를 향상 시킬 수 있고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동차시민연합과 함께 연비실험 시행한 것입니다.

본 실험은 파주 통일동산에서 여의도까지 총 37km를 자유로에서 자동차연비실험을 하였으며 측정방법은 ieds(연료 분사량 측정기기)를 이용해 실험 하였습니다.

이 구간은 당시 교통상황이 좋아 정체가 없었고 올바른 운전습관을 최대한 활용해 연비향상대결을 한 결과, 21km/ℓ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비향상을 꾀하기 위해 실시한 본 실험은 평소의 도로상황 보다 월등히 좋은 여건을 보여 경제속도인 시속 80km를 유지하며 정체구간과 막힘이 없었고 운전습관도 월등히 좋았기 때문에 연비실험 결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결과에 관해 실험에 협조해주신 자동차시민연합 전문가의 의견 또한 국내에서 출시되는 다른 자동차도 도로상황과 경제운전습관으로 운전할 시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을 얘기했습니다.

실험에 사용한 측정기계(ieds)는 자동차 연료 분사량을 측정하는 기기였으며 자동차시민연합에서 연비테스트 실험을 거친 제품이었으며 ieds제품을 본 프로그램에서 공인하고 광고할 목적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이름으로 제품의 홍보 또는 마케팅을 하는 행위에 대해 당사에 시정 조치하겠습니다.

프로그램에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