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2. 31]

ㅇ 1TV [언제나 청춘]

지난 2006년 7월 23일 이 프로그램에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1리 안골마을이 소개되면서, 본인의 집과 가족이 단독으로 출연을 한 적이 있다. 장수마을을 취재하고 싶다며, 실제 본인의 할아버지와 4대가 같이 사는 풍경을 김수양씨가 직접 인터뷰까지 하였다. 당시 농담 삼아 물었던 출연료 얘기에 당연히 주신다고 하였고, 제작진에 어떤 경로를 통해 받을 것인지 제시하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마을 이장을 통해서 들어오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도 없을 뿐 아니라, 이 프로그램의 해당 게시판에 관련 글을 게시했음에도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 그 후 많은 시간이 지나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방송에 단독 인터뷰로 출연을 하였는데 상품권 10만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 와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도 출연료 문제에 대한 많은 글들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는데도 제작진의 답변을 볼 수 없어 실망스러워서이다. 프로그램 제작 시 책정 된 출연료를 제작진 측에서 임의로 사용한 것인지 의구심마저 드니, 출처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외주제작팀]

시청자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직후인 2007년 12월 24일(월) 민원을 제기한 우덕기씨와 통화를 했고, 곧바로 우덕기씨의 부인 윤명임씨 명의의 계좌(농협204040-52-*****)로 소정의 출연료를 입금했습니다.

이후 우덕기씨는 게시판에 올린 글을 스스로 삭제 했고, 제작사(서울인디즈)와 재차 통화를 통해 출연료가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유사한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