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KBS 8 아침 뉴스타임] 보도된 제품의 기능과 다르게 불량인 제품 발견에 실망감
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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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 8]
ㅇ 2TV [KBS 8 아침 뉴스타임] - <테마뉴스-추위 이기는 ‘알뜰·이색 난방용품’(11월 19일)>
바깥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서 방송을 보고 발열깔창을 여러 개 구입했는데 전혀 따뜻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업체 측에 항의를 했더니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면서 환불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한두 개의 문제라면 불량 제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구입한 물건 모두가 여러 시간을 켜 놓아도 양말을 신은 것보다도 따뜻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은 공영방송의 보도를 믿고 제품을 구입하는 만큼 신중하게 업체를 선별하여 보도해 주길 바란다.
※의견제시자 : 조종수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2. 31]
2007년 11월 19일 아침뉴스타임 테마뉴스에서는 "추위를 이기는 알뜰/이색 난방용품"을 방송했습니다. 이 가운데, 시청자가 구입했다는 발열 깔창과 관련된 제품으로는 '신발깔창'이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깔창에 부착된 발열체가 열을 제공하고, 진공포장돼 있어 세탁에 용이하다, 옷차림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는 사실적 특이점이 소개됐고,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과 관련된 의견으로 "발은 뜨겁지 않고 적당히 따뜻한 게 기분이 쾌적하다"고 말하는 멘트가 나갔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특정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의도한 바가 없었고, 방송에서 제품의 사실적 특이점만을 설명했을 뿐 제품명이나 제조회사 등에 대해서도 화면이나 음성으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방송을 보고 물품을 구입하는 시청자가 있는 만큼 앞으로 제품 선정을 포함해 보다 신중한 보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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