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M [황정민의 FM대행진] 상품전달 과정에서 담당자의 무성의한 태도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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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8. 1. 16]
ㅇ 2FM [황정민의 FM대행진]
2006년 12월에 금강산자유이용권에 당첨이 되었는데 아직도 선물을 못 받았다고 시청자상담실 1:1메일로 문의를 했더니, 당시에 연락처와 주소 등을 기재하지 않아 선물을 보낼 수가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런데 그 이후에 담당팀에서 전화가 와서는 다짜고짜 화를 내며 주소를 안 올리는데 어떻게 알고 보내 주냐고 했다. 그렇다면 본인이 해당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을 때 주소를 올려주면 보내 주겠다는 답변을 했다면 됐을 것이다. 게다가 2006년도 당시에 본인은 분명 담당 작가에게 주소를 가르쳐 주었던 기억이 있는데 모든 걸 본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억울해서 말을 하려고 하니 본인의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화장품 세트로 교체해 주겠다는 말만 했다. 이에 반드시 본인과 통화했던 당사자의 사과를 요청하는 바이다.
※의견제시자 : 감경환
▣ 제작진의 답변 [2FM팀]
2006년 12월 <황정민의 FM대행진>프로그램의 협찬 상품인 ‘금강산랜드 자유이용권’에 당첨된 의견제시자인 감경환 씨가, 지방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하여 다른 상품으로 변경, 발송하려 하였으나 상품변경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당사자와의 통화가 되지 않는 등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발송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의견제시자가 1년여 시간이 흐른 2007년 12월, 재차 상품 문의를 한 때는 이미 상품 담당자가 바뀌어 그간의 사정을 알지 못해 신속하게 답변하지 못했고 뒤늦게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 달라는 답글을 남겼으나 의견제시자가 그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시청자상담실과 전달품 관리부로 이 문의가 들어가면서 ‘금강산랜드 자유이용권’은 이미 협찬이 종료되어 현재 협찬되고 있는 상품 중에 ‘화장품 세트’로 상품을 변경, 2008년 1월 15일에 발송 완료하였습니다.
중간에 담당자가 바뀌게 되면서 상품 문의 과정에서 의견제시자를 번거롭고 불편하게 해드린 점을 사과하고자 제작진이 1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감경환 씨와 직접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중간에 끊거나 전화를 받지 않아 부득이하게 문자메시지로 상품의 지연 발송과 문의과정에서 불쾌하게 해드린 점 등을 사과하였습니다.
차후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의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발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