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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뮤직뱅크] 예약 운영 부주의로 인한 민원 건

2007.12.17
  • 조회
    3514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2. 10]

 

 

ㅇ 2TV [뮤직뱅크]

 

장애를 갖고 있는 자녀가 가수를 직접 보는 것을 간절히 원해 어렵게 예약을 하였다. 예약 당시에 장애를 갖고 있어 휠체어를 이용한다고 하니 방청이 되질 않는다고 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었는데 이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자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서 예약번호 187번, 188번을 주었다. 하지만 12월 7일 금요일 17시 30분에 인천에서 몸이 불편한 딸아이를 데리고 어렵게 공개홀을 찾았는데 이미 방청석이 다 찼다고 방청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홈페이지에 보면 입장은 17시부터 라고 하였으며 방송 후에는 입장을 할 수 없다는 내용만 공지되어있는데, 방송도 시작되기 전이었는데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납득이 되질 않는다. 그렇다면 굳이 예약번호라는 것을 왜 주었는지도 모르겠다. 본인이 화가 나는 부분도 있지만 딸아이가 입은 상처를 생각하면 화가 나서 도저히 이번 일을 묵과할 수 없다. 

 

 

※의견제시자 : 나영순

 

 


 

 

▣ 제작진의 답변 [예능1팀]

 

 

여러 가수들의 무대를 많이 볼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의 특성상 스튜디오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보다 더 많은 방청객들이 매주 뮤직뱅크를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다보니 저희가 공지한 일정보다 늦게 도착한 분들은 입장을 못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따로 올려두었었는데 시청자 의견을 보내주신 나영순 님께서 미처 공지사항을 읽고 오지 못하신 듯 합니다. 저희 팀에서 나영순 님과 직접 통화를 하여, 문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드렸고, 다시 한 번 뮤직뱅크를 방청할 수 있도록 방청 기회를 드린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전화예약을 받을 때 방청을 오시는 분들이 공지사항을 꼭 읽고 오실 수 있도록 안내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