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0. 16]

 ㅇ 2TV [스펀지]

소재 제보 관련 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건의를 하고 싶다. 6월 7일 오후 4시경에 줄을 그어서 곱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제보하였다. 동일한 내용으로 10월 6일 방송이 되었다. 그래서 KBS로 문의했더니 먼저 제보한 순서대로 방송한다고 알려 주었다. 인터넷 제보를 하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제보자에게 답글이나 답메일 또는 전화로 알리는 것에 대한 공개를 의무화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관행대로 한다면 제보의 공정성은 보장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본인이 먼저 제보한 것 같은데 방송은 다른 사람 이름으로 나오니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 궁금해서 문의했는데 그냥 우선순위로 방송했다고 하는 무책임한 답변은 성의가 없다. 제보 관련 의혹이 점점 커지기 전에 공정성에 대한 시스템화 <시청자 제보 목록게시>를 개설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보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상기 내용에 대한 답변을 dioclassic@hanmail.net 로 답변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김정현(dioclassic)

▣ 제작진의 답변 [예능2팀]

ㅇ「스펀지」프로그램에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정현 님의 소재 제보와 관련하여 제보를 찾기 위해 작년과 올해의 제보창을 확인한 결과 6월 7일 오후 4시경에 올리셨다는 김정현님의 의견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 나간 제 보자는 저희 시스템에 가장 먼저 제보를 올린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소재 제보자 선정에 있어서 스펀지 제작진은 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제보 게시판 일반 공개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제보자 개인의 신상문제, 제작과정의 소재비밀 유지 등 많은 제약으로 인해 비공개 시스템을 유지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리며 앞으로도 「스펀지」프로그램에 많은 제보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