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홈페이지 내 TV 편성표 메뉴에서 각 프로그램의 부제가 빠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할 때가 많다. 예를 들면 11월 7일에 방송된 「KBS중계석」의 경우에도 프로그램 제목만 있고 부제는 없다. 「KBS중계석」뿐만 아니라 「KBS스페셜」,「영상포엠 내 마음의 여행」등의 프로그램에서도 시청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부제를 함께 공지해 주길 바란다. 일본 NHK의 경우 방송 프로그램 안내는 매우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한 것인지 편성표를 클릭만 하면 상세하게 보여주고, 방송에서도 출처를 분명히 자막으로 알려주고 있다. KBS에서도 시청자의 편의를 한번쯤 생각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윤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