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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난시청] 관련 - 부천시 원미구 상동

2007.12.01
  • 조회
    3781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1. 9]

 

 ㅇ [난시청 관련] - 부천시 원미구 상동

 

본인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벚꽃마을 주민이다. 아파트 입주 후 5년이 지나도록 KBS 방송 수신에 문제가 있어 글을 올린다. KBS 2TV 수신을 거의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KBS 직원이 나와서 수신이 안 되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수신료는 아파트 관리비에서 매달 빠져나가고 있는데 TV는 수신이 안 되고, 꼭 보고 싶으면 케이블을 설치하라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방송 수신이 원활하게 되도록 KBS 측에서 수신에 관한 설비를 마련해 주거나 수신료를 면제해 주는 등의 어떤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SK텔레콤의 경우 본인의 집에서 휴대폰 통화가 잘 안 된다고 건의를 하자 직원이 나와서 확인하더니 신호가 불규칙하게 잡힌다면서 그 신호를 잡아주는 기계를 직접 설치해 주었고 그 이후 휴대폰 사용에 별 어려움이 없는 상태이다. 산간오지도 아니고 방송수신이 안 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으니, 확인하고 조치해 주었으면 한다.

 

 

 

※의견제시자 : 이원옥 (myfamily2001)

 

 


 

▣ 제작진의 답변 [재원관리팀]

 

 

ㅇ 10월 16일 민원인 집을 방문 조사한 결과 민원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인근 고층 아파트 및 외곽도로로 인한 인위적 난시청지역으로 판명되었음.

 

ㅇ민원인 아파트 다수는 유선방송을 시청중에 있으며, 일부세대는 위성을 활용한 공시청 시설을 통해 시청하고 있는 상태였음.

 

ㅇKBS 2TV 화면 상태 불량은 관리실에 있는 셋탑 박스 전원 스위치가 꺼져 있어 생긴 것으로 전원을 복구시켜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

 

ㅇ이와 더불어 인위적난시청해소법과 위성을 활용한 TV시청은 위성의 특성상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등 일기에 의해 약간의 장애가 있음을 민원인과 주위 주민에게 설명하였음.

 

 

☞ 담당자 : 이 경 철(인천사업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