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경선후보 정책토론회] 번호오류로 인한 불편초래 항의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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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9. 13]
ㅇ 1TV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경선후보 정책 토론회]
- 9월 12일(화) 경선을 100여일 앞두고 민주신당의 경선후보 정책토론회가 마련되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후보의 말 한마디는 상당한 반향을 불러오는데, 유시민 후보가 ‘대통합 민주신당’은 언제든지 국민의 참여 전화가 열려 있다.’며 본인회사연락처와 유사한 번호(T.1588-1129)를 말하여 업무를 볼 수 없는 지경이다. 관련해서 ‘대통합 민주신당’으로 문의를 하였더니 이는 방송사의 잘못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책임자의 해명을 요청하는 바이며 중계 시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의견제시자 : 김복영
▣ 제작진의 답변 [선거방송프로젝트팀]
본 건은 생방송 도중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유시민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의 '국민 참여 전화번호'를 소개하였고 이를 본 시청자들이 유사전화번호를 가진 회사로 잘못 전화를 걸어 해당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내용인바, 원칙적으로 이 문제는 방송에서 소개된 대로 정확한 번호를 누르지 않고 유사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결과만을 놓고 방송사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고, 다만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