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벌칙수위조절 요청
2007.11.04-
조회262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0. 29]
ㅇ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 <신호등불패 (10월 26일)>
- 박으로 머리를 때려 깨는 벌칙은 매우 위험해 보인다. 머리는 신체의 일부 중 중요한 부분으로 어린이가 방송을 보고 따라해 사고가 날 우려가 있으니 이런 위험한 장면을 방송하는 것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 방송의 재미를 위한 설정이라면 더더욱 이런 장면을 방송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 제작 시 참고하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교통법규 위반자를 대신해 연예인이 벌칙을 받는 설정은 '자신의 잘못된 행위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고통과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시청자께서 지적하신 벌칙 '박으로 머리 때려 깨기'가 언뜻 보기에는 맞는 출연 연예인이 굉장히 아파 하는 듯 하지만 이는 교통 위반자나 시청자들에게 경각심과 재미를 주기 위한 제스처로, 실제는 깨지기 쉬운 박(모양이 길고, 덜 여물며 때론 중간에 보다 잘 깨지도록 흠집을 남김)만을 골라 사용하고 있어 안전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관심갖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