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수신]- 충남 보령 대천 지역 중계시설 디지털 전환 관련
2007.10.07-
조회2485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0. 2]
ㅇ [HD수신] - 충남 보령 대천 지역 HD 수신과 관련한 정통부 허가의 정확한 사실 확인 요청
- 충남 보령시 대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시청자이다. 보령 옥마산에 중계기를 설치하여 MBC와 TJB는 디지털방송을 하고 있는데, KBS만 디지털방송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하여 9월 10일 정보통신부와 KBS에 디지털 방송이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KBS측 답변에는 정통부가 허가를 미루어 시설할 수 없다는 이유였는데, 정통부로부터 받은 답변에는 KBS로부터 허가접수가 없었다고 한다. 두 기관 중 어느 한곳이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인데, 다시 한 번 정확한 답변을 요구한다. 왜 보령은 KBS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없는 것인지 사실 그대로의 상황과 해결책에 대해 답변해 주기를 바란다.
[참고] 9월 11일 보고서에 작성된 내용으로 이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이 9월 14일 전달됨.
* 의견제시자 : 이순옥
▣ 제작진의 답변 [디지털전환프로젝트팀]
ㅇ KBS는 국가기간방송으로서 아날로그 방송뿐만 아니라 디지털방송도 전국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방송망을 확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기간 송신소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여 2007년 현재 32개소를 완료하였으며 귀하가 거주하는 곳과 같이 간이 중계시설이 필요한 지역의 디지털 전환도 2006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308개 중계시설 중 주요시설인 24개 시설에 대한 무선국 허가신청을 2006년 11월에 각 지역별 체신청에 하였으며 관할 체신청으로부터 허가가 이루어진 간이중계시설은 현재 디지털 방송시설 설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령 지역의 옥마산 중게시설에 대한 디지털 전환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2006년 11월 28일 충청 체신청에 허가를 신청하였으나 아직 허가가 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 사가 파악하기로는 현재 관련 문서가 접수되어 관할 체신청과 정보통신부가 채널 및 제반 기술사항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2년 디지털방송 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국가기간방송인 KBS에서는 디지털난시청 지역을 최소화 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옥마산의 디지털 방송시설 설치는 충청 체신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을 경우 조속히 추진코자 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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