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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미주지역 영상물 판매] 관련

2007.10.07
  • 조회
    2019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9. 21]

 

 ㅇ [미주지역 영상물 판매] 관련  

 

 

  -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훼잇빌 이라는 도시에서 요즘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여 KBS 관련자 분께 호소한다. 훼잇빌 이라는 조그만 이 동네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미군기지가 있고, 미군을 상대로 장사하는 한국동포들이 있다. 본인 역시 한국동포들 상대로 KBS 미주국에서 DVD를 한국 동포들에게 대여를 해 주고 있다. 이러한 상점이 이곳에 여섯 개가 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본인 가게 앞 100터 앞거리에 한국 상점(썬마켓)이 생겼다. 훼잇빌 KBS 담당자는 조그만 동네에 더 이상 DVD 판매점이 들어오지 않도록 현재 있는 DVD 관련 상점에만 주고 더 이상 생기는 새로운 상점(썬마켓)에게는 DVD를 납품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썬마켓에서도 테잎(DVD)을 빌릴 수 있다는 소문이 나서 확인 결과 장사를 하고 있었다. KBS 테잎 담당자에게 요청하여 한동안은 조용했으나 요즘 다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미주 KBS 담당지국장에 항의를 하였으나 담당지국장은 그냥 알아서 하라며 모른척하고 있다. 방송 3사 모두 새로 생기는 상점에는 납품하지 않기로 했고 MBC, SBS는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으나 오직 KBS만 약속을 어겨 이렇게 상인들과의 마찰이 생기고 있으니 조속히 본국에서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

 

* 의견제시자  : 이철희

 

 


 

▣ 제작진의답변 [글로벌전략팀]

 

 ㅇ KBS의 미주지역 콘텐츠 사업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KBS는 2004년 미주지역에서 한인동포 및 미국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공익적 방송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현지법인인 KBS America를 설립하였습니다.

 

ㅇ 사업자 선정 및 프로그램 공급 등 미주지역 비디오사업 역시, KBS America의 소관업무이므로, KBS America로 문의하여 주시면, 신속히 처리해 드릴 것입니다.

 

ㅇ 아울러, KBS는 KBS America에 동 민원사항에 대해 통보하였습니다. KBS America에서 미국 내 독접금지법, 심의절차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