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폭소클럽2] 특정회사 비판 관련 항의 건
2007.09.17-
조회1779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9. 7]
ㅇ 2TV「폭소클럽 2」<택배 왔습니다 (9월 5일 방송)>
- 본인은 KORAIL 강원지사 동해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시청자이다. 어제 방송을 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철도공사를 ‘절도공사’로 표현하고 또 정부의 경영평가를 받아 정당하게 지급받은 성과급을 ‘돈잔치’로 표현하는 등 근 거 없는 사실왜곡으로 우리 회사와 임직원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였다. 도대체 코너를 이끌어가는 개그맨이 본인의 회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에 대한 사과 방송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제작하기 전에 사전 검토를 철저하게 해주기 바란다. (10명)
※의견제시자 : 이재규 / 코레일 홍보실 외
▣ 제작진의 답변 [예능2팀]
ㅇ < 택배 왔습니다>는 시사코미디의 맥을 이으며 시청자에게 통쾌한 웃음을 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시사코미디의 목적은 시사프로그램과 달리 일반 국민들의 시선으로 우리사회에 대한 비판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이에 <택배왔습니다>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만성적자인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실태를 꼬집고 공기업의 바람직한 운영개선을 촉구하는 의도로 제작된 것입니다.
ㅇ 철도공사 및 임직원분들을 의도적으로 비방하거나, 폄하하려는 뜻은 전혀 없었으나, 이번 방송으로 인하여 국민의 발이 되어 묵묵히 철도현장을 지키는 철도공사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여는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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