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척보면 압니다] 먹을거리를 이용한 게임 지적
2007.08.31-
조회1929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8. 27]
ㅇ 2TV [척보면 압니다] - <대한민국 최고의 이색 기록 보유자는?, 8월 24일>
- 제한 시간 안에 수박을 발로 깨는 것을 했는데 먹는 음식을 발로 깨버리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았다. 농부들이 정성들여 길렀고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록을 잰다며 수박을 발로 깨버리는 것은 지나쳤다. 먹을거리를 이용해 장난치거나 먹지 못하게 버리는 내용은 제작하지 않기를 바란다.
- 에서 수박을 깨는 모습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현재 수박 값이 떨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방송에서 애지중지 키운 수박을 한 번에 발로 깨는 모습은 우리나라 농민들을 죽이는 내용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24일 방송에 대한 사과 방송을 꼭 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김종영
▣ 제작진의 답변 [외주제작팀]
8월 24일 방송된 ‘대한민국 최고의 이색기록 보유자는?’편에 소개된 ‘발로 수박을 깨는’ 임재홍씨는 실제로 지난 7월에 열린 <온 몸으로 수박깨기>대회에서 발로 1분에 21개를 깨뜨려 국내 최고기록의 보유자로 한국기록원에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실제 깨버린 수박은 상품성이 떨어져 판매하지 않는 수박을 사용했으며 해당 코너의 수박을 깨는 장면에서 4회에 걸쳐서 자막고지를 하였습니다.
[자막고지 내용: 도전에 사용된 수박은 상품성이 없어 판매가 되지 않는 수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렇다라도 시청자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이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
윗글
위
-
아랫글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