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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싱싱 일요일] - 불방관련 취재 협조자에게 사과 요청

2007.08.10
  • 조회
    1486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3. 28]

 

○ [3월 25일]

 

- 담당팀에서 본인에게 취재를 의뢰하여 2시간 넘게 인터뷰와 촬영에 협조를 하였다. 본인의 연구자료와 연구실을 장시간 촬영을 하였으나 당일 방송에서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 힘들게 촬영을 하고 없는 시간을 할애한 사람의 노력을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되어 담당PD와 작가에서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무성의한 대답과 태도에 더욱더 실망을 하였다. 다시 한번 제작진의 진심어린 사과의 답변을 듣고 싶다.

 

 

 ※의견제시자 : 임선영

 


 

▣ 제작진의 답변

 

○ 싱싱일요일(86회) 계절의보석-주꾸미편과 관련

 

부산해양대 해양생명환경과학부의 임선영교수에게 제작팀은 지난 3월15일 촬영협조를 받았습니다.

당 아이템은 ‘주꾸미’였고 DHA의 함유성분 실험 및 인터뷰를

임선영교수께서는 도와주셨습니다.

 

2시간에 걸쳐 교수와 학부생들의 지원을 받아 실험실과 인터뷰촬영을

진행했으나 이후 방송 전 편집과정에서 실험결과의 미흡 등등이

내부논란이 되어 시청자에게 자칫 과대포장이 되겠다는 제작진의 자체판단과 우려로 취재본 자체가 방송(3월 25일)에 누락됐습니다.

이에 따라 필히 방송 전 도움을 주신 교수이하 여러분에게 불방에 대한

사전 양해를 구해야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선영교수팀에게 고지하지 못한 점은 분명 저희 제작진의 중대한 불찰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싱싱일요일 연출팀장(우재균)을 비롯 코너담당PD와 작가는

즉시 교수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향후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의 조치했습니다.

 

현재 임선영교수는 제작진의 결례를 용서하시고 사과를 받아주셨고

금번 사례를 모범삼아 저희 제작진은 방송전반에 관련한 모든 사항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