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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도전 주부가요스타] - 심사위원 선정에 대한 제작진 답변 요청 건

2007.04.25
  • 조회
    3131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4. 18]

 

전국에서 노래 실력이 우수한 "주부가요스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라도 음악을 전공한 교수나 작곡가 등의 전문가의 심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KBS에 여러 차례 의견개진 한 바 있는 성형외과 양두병氏가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고정 출연하고 있어 실망이 크다. 심사위원으로 성형외과 의사가 꼭 있어야 한다면 다른 성형외과 의사도 기용해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양두병氏는 마치, 병원의 사업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는 인상으로 가끔 심사하는 장면에서도 옆 자리 심사위원의 채점을 보며 심사하는 것을 볼 수 있어 할 말을 잊었다. 많은 시청자들은 방송사에서 굳이 양두병氏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하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의 답변을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유일한 주부 대상 노래 경연의 장이 되고 있는 <도전! 주부가요스타>에는 출연자들의 노래 실력을 객관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음악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류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추어 노래 경연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전문가 적인 시각 외에 일반적인 안목과 거시적 의견을 더하고자 소위 말하는 음악 전문가인 작가 · 작곡 · 편곡가를 제외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들을 2주에 한 번씩 초청해 심사에 참여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서수남 씨를 비롯한 코미디언 엄용수 씨, 2004 연말 결선 대상자 박선아 씨, 성형외과 전문의 양두병 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 되어 <도전! 주부가요스타> 출연 주부들의 노래 경연 심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시각을 반영코자 사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 인사들, 예컨대 MC 허참 씨, 우정사업본부장 황중연 씨 등에 대한 출연 섭외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매번 거절당해 왔으며 음악 프로그램에서 심사 경험이 풍부한 양두병 씨가 고정 아닌 고정으로 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양두병 씨의 경우 극히 시청자의 입장에서 경연을 참관하고 있으며 출연자들의 스타성과 무대매너, 표현력에 초점을 맞춰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비전문가적인 견해에 대한 우려와 위험성에 대비하고자 심사위원을 7명으로 늘이고 최고, 최하점을 점수에서 제외 한 나머지 점수를 합산 하여 매주 진출자를 가리고 있으며 전문가, 비전문가를 떠나 심사위원 개인적인 취향과 견해에 대한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