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 채널] 관련
2007.01.05-
조회2245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7. 1. 3]
○ 다른 방송사의 스포츠 채널의 경우 기본 요금으로도 수신이 가능하지만 KBS N 스포츠채널의 경우 별도로 시청료를 더 지불해야만 시청이 가능하다. 이는 부당하다는 생각이니 타방송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바란다.
※ 의견제시자 : 이종채
▣ 제작진의 답변
○ 케이블TV의 채널 편성에 관하여 이종채(dlwhdco7)님 의견 감사합니다. 의견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는 케이블시장의 사업구조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KBS N은 PP사업자(Program Provider)로서 지역케이블(SO : System Operater)에 KBS드라마, KBS Joy, KBS N 스포츠, KBS Prime채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역케이블방송사는 당사와 같은 PP사업자들로부터 채널을 공급받아, 보급형이나 기본형 등 여러 가지 상품을 만들어 각 가정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 채널을 어느 상품에 넣을 것인지와 몇 번 채널에 편성할 것인지는 지역케이블방송사의 고유권한으로 PP사와 계약을 통해 1년 단위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PP사들은 시청가구가 많은 보급형 상품(가격대가 낮은 상품)에 편성되기를 원하지만 지역케이블방송사의 정책에 따라 같은 스포츠채널이라도 보급형에 편성되기도 하고 중간형에 편성되기도 합니다. 어떤 채널이 고가의 상품군에 편성된다고 해서 PP사에게 더 많은 수신료가 배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PP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보급형 상품에 편성되기를 바라고 있으나, 전적으로 지역케이블방송사의 방침에 따라 채널번호나 상품이 결정된다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에도 더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하여 KBS N은 지역케이블방송사와 협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KBS N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
-
윗글
위
-
아랫글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