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VJ 특공대] - 촬영분 편집 지적 건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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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8. 11]
○「VJ 특공대」에서 촬영을 온다고 하여 패러글라이딩 시간을 늦추고 오랜 시간 촬영팀을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촬영을 마쳤는데, 담당 PD의 실수로 다시 촬영해야 했다. 이러한 수고를 무시한 채 방송에서는 모두 편집되어 방송되지 않았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실망이 크다. 시간만 낭비하고 헛수고하게 한 제작진에게 화가 나며, 방송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해명을 바란다.
※의견제시자 : 최규리
▣ 제작진의 답변
○ 외주제작사(허브넷) 답변
- 아이템 "대한민국 피서특구 강원도 재발견" 취재중에 강원도 영월지역의 350년된 전통가옥 민박을 소개함에 앞서 영월지역 레포츠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을 취재하였습니다. 패러글라이딩 동호회는 사전 섭외되어 동호회의 협조하에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반 관광객들의 체험 비행은 현장에서 PD가 확인하고, 동의를 얻어 함께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일반관광객의 체험비행이 끝난 후, 한번 더 비행이 가능한지 부탁했고 출연자가 가능하다고 했기에 한번 더 비행을 했습니다.
비행 중 다치거나 그 외의 별다른 사항은 취재현장에서 한번도 언급이 없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촬영분이 방송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은 최초 섭외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및 관계자에게 연락을 드려 양해를 다시금 구했으며, 관광객들 개개인의 신상은 파악할 수 없었기에 사전에 연락을 할 수 없었습니다.
○ 담당 프로듀서 답변
- 아이템의 완성도나 시간상의 이유로 아이템 내용이 방송되지 않은 경우 관계자에게 사전에 방송이 나가지 않는다고 사전통지를 하고 있으나 이번 경우 동호회관계자에게 사전 통지했으나 동호회 멤버외 일반관광객의 경우는 연락처가 없기 때문에 사전통지를 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인터뷰나 촬영에 임한 일반인들도 연락처를 파악, 불방시 사전통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