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연예가 중계] - '청춘영화' 관련 정보 제공 요류 지적
2006.08.01-
조회2147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7. 24]
○ [2006 상반기 영화 결산, 7월 15일]
- 2006년 상반기에 방영되었던 영화들을 총 결산하였다. 그 중 권상우·김하늘 주연의 "청춘만화"를 소개하며, "톱스타는 곧 흥행과 직결된다는 공식이 깨졌다"며 흥행부진의 영화로 언급되었다. 하지만 "청춘만화"는 개봉 당시 관객이 200만명이 넘었는데, 왜 흥행 실패 영화로 분류가 되었는지 그 기준이 궁금하다. 또한 <데이지>, <로망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국경의 남쪽> 등 소위 스타배우가 출연하였지만 관객이 100만도 채 되지 않은 영화도 많았는데, 언급되지 않은 것이 의아하다. "청춘만화"의 일본 개봉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관객 동원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매우 우려된다. 흥행 실패 영화로 분류된 이유에 대해 해명을 바라는 바이다.
※의견제시자 : 송수진
▣ 제작진의 답변
○ 2006 상반기 영화 총결산에서 “톱스타가 흥행과 직결된다는 공식은 깨지고, 톱스타가 출연하지 않아도 내용이 탄탄하면 흥행할 수 있다” 는 올 영화계의 특징을 전하면서, [청춘만화]의 자료화면이 [도마뱀], [연리지]와 함께 ‘톱스타의 출연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친 영화’로 소개되었습니다. 200만이란 관객 수는 100만도 넘지 못한 몇몇 다른 영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는 많은 숫자라고 할 수 있지만, 톱스타 커플 김하늘, 권상우가 함께 했던 전작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520만 관객동원에 비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이라는 제작진의 판단 하에 자료화면을 사용했습니다.
의견제시자가 언급한 [로망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주인공이조재현, 김지수, 문소리, 지진희로 권상우, 김하늘에 비해 톱스타라고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데이지], [국경의 남쪽]은 [청춘만화], [도마뱀], [연리지] 등과 함께 자료화면으로 준비했으나, 방송시간의 제약으로 다 사용할 수 없었음을 양해해 주기 바라는 바랍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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