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메인메뉴 바로가기 중간 콘텐츠 영역 바로가기 하단 푸터메뉴 바로가기

  • HOME
  • 시청자 의견 · 답변
  • 제작진의 답변

제작진의 답변

[기상 속보] 관련 - 지역 차별 지적 건

2006.07.26
  • 조회
    2123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7. 21]

 

○  7월 15일(토) 오전부터 강원도, 영동지역은 폭우 피해가 심각했다. 휴가 온 사람들과 주민들이 고립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피해가 속출했는데 제대로 된 특보하나 없더니, 밤 늦게 서울과 중부지방에 폭우 피해가 닥치자 특보가 전해졌다. 공영방송이 재해 상황에 지역민을 차별하여 실망이 크다. 서울, 경기 지역만 국민이 아니니 지역에도 동등한 관심을 바란다.


※의견제시자 : 최윤식


 


 

▣ 제작진의 답변

 

○ KBS는 1TV를 통해 7월15일 <KBS 뉴스광장(06:00∼07:00)>과 <KBS 뉴스930(09:30∼10:00)>에서 강원지역의 폭우상황을 집중보도했습니다. 7월15일 10시 55분, <KBS 기상특보-강원호우 특보>를 시작으로 정규프로그램 편성을 축소 또는 삭제하고 총 11회의 '뉴스특보'를 통해 강원도는 물론 지역별 집중호우상황을 보도했습니다. 7월 15일 <KBS 뉴스9>은 재해특집으로 확대편성했습니다. 또한 정규 프로그램 방송 중에는 지속적으로 스크롤자막을 통해 태풍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 전했습니다.


특히 강원지역 KBS 1라디오를 통해 재해특별방송을 긴급편성, 지역민에 밀착된 정보를 전하고자 했습니다.<7월15일 19:20-21:00(100분) "강원지역 긴급재난 발생"(강원권 전역), 15:05-15:20 "폭우 피해를 막읍시다"(영동권)>


KBS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수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자연재해나 재난에 대해 우리나라 전 지역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