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06.  3.  8]

○  작년 겨울에 자녀가 충남 논산에서의 촬영에 엑스트라로 동원 되었으나 출연료를 아직까지 지급받지 못했다. 담당팀에 확인해 보니 한 연기학원을 통해 엑스트라 연기자를 모집했고, 이곳으로 출연료 지급을 마쳤으므로 책임이 없다고 하였다. KBS측에서는 출연료지급을 했더라도 부실 연기학원을 선정하여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한다. 

 

추운 겨울날 밤을 새다시피 촬영했다고 하는데 고생의 대가로 연기학원의 배만 불리게 된 셈이다. KBS 드라마 촬영으로 발생한 문제인 만큼 아이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조치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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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해당 학원이 현재 내부공사중이라 업무진행이 순조롭지 못했습니다.
- 3월말까지는 정산을 마치고 남은 출연료를 지급하겠습니다.

 

 

방송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