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라디오 [행복한 아침 정한용, 왕영은입니다]
200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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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① [마흔살의 일기, 9월 22일]
① [마흔살의 일기, 9월 22일]
- 프로그램 홈페이지의 <요일별 시청자 참여> 코너 게시판 중 일부 게시판을 비공개 모드로 설정해 놓았다. 게시판의 글을 퍼가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반대로 다른 프로그램 게시판의 글을 각색한 내용이 또 다시 방송되는 등의 역효과도 있다. 홈페이지 게시판 관리가 어려울지 모르겠으나 공개하여 다른 사람의 사연이나 글을 악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유독 타 방송사(MBC, SBS)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사연이 중복되어 방송되는 경우가 많으니, 제작진은 게시판을 공개하는 것을 고려해 주기 바란다.
② [9월 23일]
- 불과 몇 달 전 타 방송에서 소개된 후 상품까지 탔었던 내용(어머니와 이모님이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이 또 다시 방송되어 어이가 없었다. 똑같은 사연이 중복 소개되는 일이 없도록 사연 선정 시 신중을 기해 주기 바란다.
③ [9월 25일 방송]
- 얼마 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이 3개월 동안 실직했을 때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한 사연은 이미 소개되었던 내용인데, 또 다시 방송되어 마치 재방송을 듣고 있는 느낌이다. 동일 방송에서 같은 사연이 소개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우니, 사연선정에 신중해 주기 바란다.
▣ 제작진의 답변
① [마흔살의 일기, 9월 22일]
① [마흔살의 일기, 9월 22일]
- 청취자들간에 타방송사의 글을 퍼오거나, 또는 퍼감으로써 여러 가지 혼란이 초래될 뿐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비공개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또한 청취자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타인의 사연에 대한 비방이나 불필요한 논쟁이 유발되었기에 일부 게시판을 비공개로 설정해놓았음을 양해 바랍니다.
② [9월 23일]
- 본 사연은 제작진에서 충분한 사전 확인 작업을 거쳤을 뿐 아니라, 본인(사연의 주인공)도 타 방송에 사연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만약 다른 방송에서 동일 사연이 소개되었다면 타인이 의도적으로 인터넷에서 퍼간 뒤 다른 이름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악용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제작진 선에서 사연을 충분히 검토한 뒤 선정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처럼 의도적으로 사연을 조작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③ [9월 25일 방송]
- 본 사연의 경우 지난 8월 14일에 방송, 제작진의 실수로 확인되었습니다. 여러 명의 스태프들이 분업화해 사연을 선정하다보니 스텝 간 의사소통의 부재로 이 같은 오류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사연을 보다 공정하고 신중하게 선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 이와 같은 실수를 범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