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의 답변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먼저 스펀지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하여 스펀지 제작진은 깊이 감사드립니다.

 

 

 - 스펀지의 원래 의도는 거창한 지식이 아닌 잡학을 다루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님의 의견을 참고로 하여 더욱더 소재를 신중히 선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TV는 대중매체이며 스펀지는 그야말로 온가족이 즐겨봅니다. 그중에 서도 어린이 청소년이 주시청자인데 모든 시청자가 다 모르는 지식이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스펀지의 방송아이템 선정 기준은 여러 가지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알지못하는 지식 , 책으로든 뭘로든 그렇다고는 알고있으나 직접 눈으로 확인 못해 본 지식, 혹은 좀 알려지긴 했으나 그 아이템을 풀어가는 과정에 추가적으로 팁정보가 많은 지식, 아는 사람이 있더라도 모르는 많은 다수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지식, 기존 지식의 보완적인 지식을 알려주기 위한 것등입니다. 앞으로는 귀하의 의견과 같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 해본 후 프로그램 제작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귀하께서 보내주신 의견과 같이 하고있으며, 전문성이 있고, 연령층이 고루 있는 신청단체로 하고 있습니다.

 

 

  - 촬영이 VJ특공대와 거의 같은 시점에 이루어졌으나 VJ 특공대에서 먼저 방송되는 바람에 한달을 고심하다 이 아이템은 신기한 지식측면이라기 보다는 이웃간의 정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훈훈함을 전하기 위해 방송하기로 하였습니다. VJ 특공대와는 시청층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조사해본바로는 관광명소가 될정도로 유명하지는 않았으며, 설사 그런 동네가 있다는 걸 알아도 못본 사람의 need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 사전에 제작진이 조사를 제데로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

 

  - 제작진이 조사를 못해서가 아니라 감정단 50명이 전원 눌러 제작진이 고민했으나 존중하기로 결정, 제보자의 제보보다는 사실 영상으로 표현이 잘되어서 감정단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습니다.

 

 

 - 장학금이 아닌 지식 개발금이고 앞으로는 님의 의견을 존중 하여 지식개발금 선정 시 좀더 신경을 써 지식개발금을 전달 하도록 노력 할것 입니다. 7. 지식으로 보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으면서 사전에 음모가 있는게 아닌가 라는 의견: - 사전 음모는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 귀하의 의견을 반영, 앞으로 지식선정에 있어서 충분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 지적하신 부분은 제작에 참고하여 사회적으로 유익한 정보(지식) 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스펀지를 사랑하시는 노형근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