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너에게만, 7월 27일> 관련
2006.03.19-
조회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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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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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적 장면에 대한 거부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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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7월 27일>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따귀를 때리는 패륜적인 장면이 방송에 나와 너무나 충격적이다. 극의 전개상 필요한 장면이라 할지라도 적절한 수위조절이 있어야 했다는 생각이다. 어린아이들까지도 시청하고 있는 가족시간대 프로그램에서 이 같은 장면이 연출된 것에 대한 불쾌감이 너무나 크다. 제작진의 사과방송을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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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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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먼저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할지라도 표현상 시청자가 보시기에 감당하기 어려운 장면이 방송된 데에 대해서 표현의 수위조절에 무리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다만 제작진의 원래 의도는 이런 세태가 개탄스럽다. 하지만 부모님의 자식사랑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 무한정한 것이어서 눈물겹다라는 뜻을 전하고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질책을 받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점 거듭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보내주신 질책이 앞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데 헛되지 않도록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차후 이러한 일이 프로그램 내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작진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