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TV [해피선데이] - 아나운서 기용에 대한 재고요청
2006.03.19-
조회1238
▣ 시청자의 의견
○ 아나운서들의 주 활동 영역이 점차 붕괴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횟수가 늘고 있다. 이는 아나운서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끼 발현과 여러 영역으로의 활발한 횡보라는 새로운 이미지 보여주기에 한 몫을 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방송의 인위적인 '스타만들기' 작업의 일환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온다.
○ 아나운서들의 주 활동 영역이 점차 붕괴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횟수가 늘고 있다. 이는 아나운서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끼 발현과 여러 영역으로의 활발한 횡보라는 새로운 이미지 보여주기에 한 몫을 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방송의 인위적인 '스타만들기' 작업의 일환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온다.
아나운서들의 오락프로그램 출연을 자제시키고 시사정보나 교양, 스포츠나 문화예술 분야로 특화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제작진의 답변
○ 아나운서팀에서는 시사, 교양.정보 , 문화.예술, 스포츠 등 4가지 큰 분야로 구분해서 아나운서 각자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는 전문화 방안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예.오락 프로그램 출연을 통한 손쉬운 방법의 '스타만들기'란 오해를 불식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안이 아나운서 각자의 전문성 제고와 그를 바탕으로한 개인적 경쟁력 확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아나운서팀에서는 시사, 교양.정보 , 문화.예술, 스포츠 등 4가지 큰 분야로 구분해서 아나운서 각자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는 전문화 방안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예.오락 프로그램 출연을 통한 손쉬운 방법의 '스타만들기'란 오해를 불식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안이 아나운서 각자의 전문성 제고와 그를 바탕으로한 개인적 경쟁력 확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나운서팀 자체의 노력도 중요하나 프로그램 제작진을 포함한 전 사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방향으로 방송의 최일선에 나서는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건전하게 창출될 때 KBS의 이미지도 한층 높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