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 프로그램의 방향성 제시
2006.03.18-
조회1095
▣ 시청자의 의견
○ 부부 사이의 크고 작은 문제를 드라마로 재구성하여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혼의 당위성만을 부각시키는 듯한 방송에 거부감만 든다. 갈등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공존의 場을 마련해 주길 바랬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 부부 사이의 크고 작은 문제를 드라마로 재구성하여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혼의 당위성만을 부각시키는 듯한 방송에 거부감만 든다. 갈등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공존의 場을 마련해 주길 바랬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많은 부부들이 방송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양질의 방송을 기대해 본다.
▣ 제작진의 답변
○ 부부 중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을 다룬 내용이 최근에 많이 방송 되면서 '당연히 이혼을 해야된다'는 여론을 조성한 것이 사실입니다. 부부 서로의 입장을 좀더 디테일 하게 다뤄 이혼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명확히 하는 것과 동시에 이혼여부와는 상관 없이 화해 조정하는 부부들의 모습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부부 중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을 다룬 내용이 최근에 많이 방송 되면서 '당연히 이혼을 해야된다'는 여론을 조성한 것이 사실입니다. 부부 서로의 입장을 좀더 디테일 하게 다뤄 이혼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명확히 하는 것과 동시에 이혼여부와는 상관 없이 화해 조정하는 부부들의 모습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혼시켜라, 마라'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결해라'라는 구체적인 화해방법을 제시하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