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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교양] 2TV [생방송 시사투나잇]

2006.03.18
  • 조회
    1194
시청자의 의견

① [학내 종교의 자유를 위해 단식 45일째, 의석아 힘내라 - 9월 23일]
- 학내 종교 자유를 위해 45일간 단식 중인 강의석군 이야기를 보도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다뤄진 내용이라 식상함을 주었다. 한가지 사안에 대해 관심 있게 다루는 보도 태도는 좋으나, 학내 종교 자유보다 인물 중심의 보도에만 집중되어 아쉬웠다.

② [미술 속의 친일잔재, 10월 7일]
- 친일미술가 김경승선생의 작품을 나열하며 충무공상을 들었는데, 세종로 충무공상은 작고하신 前 서울대 김세중교수의 작품이다. 이는 故人과 고인가족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로 사전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제작진에 대한 실망이 크다.
 

 
제작진의 답변

① 강의석 군 관련 보도는 시사투나잇 팀이 초기부터 3차례에 걸쳐 진지하게 관찰해 온 사안으로서, 다른 매체에서 주목하기 전부터 다루어 온 사안입니다. 즉 다른 매체가 많이 다루어서 방송했다기 보다는 시사투나잇이 지속적으로로 관심을 가져 다른 매체도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일조를 했다고 판단합니다. 시사투나잇이 강의석 군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학내의 종교 자유는 물론 청소년의 권리의식에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시사투나잇은 앞으로도 다른 매체에서 소홀 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자 합니다.

② 이와 관련하여 방송 직후 세종로 충무공 동상은 친일 미술가의 작품이 아니라는 점을 발견해(영상자료 사용 실수), 시사투나잇 홈페이지에 즉시 이 사실을 고지했고, 아울러 오인과 유가족 및 관련단체에 사과했습니다. 이어 다음 회 시사투나잇 방송을 통해 정정 및 사과 방송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시사투나잇 제작진은 방송 내용에 잘못이 있을 경우, 즉시 이를 인정하고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