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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한국인의 밥상] 1,2TV 동시편성 불만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2014.05.12
  • 조회
    1697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4. 5. 2.]

430() 동 시간대에한국인의 밥상1, 2TV에서 각각 재방송으로 나왔다. 시청하다 보니 방송 내용은 달랐지만 두 채널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에 방송돼 당황스러웠다. ‘세월호사고로 인해 방송 편성이 유동적인 것은 이해하지만 사전에 협의가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 동시간대 동일한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은 지양해 주기 바란다.

 

 

 

▣ [1TV 편성부]의 답변

KBS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시청해주신 점 고맙습니다. 아시는바대로 KBS는 지난 4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로 1,2TV 모두 비상방송체제로 전환, 운영되었습니다. 국가적 재난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양 채널 모두 기존에 편성되었던 예능, 오락 프로그램들을 포함,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는 프로그램을 편성삭제하고 교양 및 다큐프로그램으로 대체편성 했습니다. 특히 예능, 오락 프로그램의 비중이 높은 2TV의 경우 자체 프로그램만으로 대체편성이 불가능하여 1TV의 다수 프로그램을 재방편성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적하신 내용처럼 1,2TV에서 동시간대에 <한국인의 밥상> 방송되었습니다. 비록 다른 회차의 방송이긴 했으나, 동일 프로그램이 두 채널에서 방송된 것은 적절치 못한 편성이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방송이후 두 채널 편성부에서 문제점을 인식, 동일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향후 채널 간 상호확인절차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KBS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