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4. 4. 11.]

방송을 보고 일인분에 만 원으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무한리필 족발, 보쌈 음식점’을 방문했다. 방송에서는 국내산 족발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막상 상에 나온 족발에서는 돼지 비린내가 진동해 외국산이 아닌지 의심스러웠다. 방송을 믿고 찾아갔는데 음식을 먹어보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앞으로는 충분한 사전 조사와 검증을 거쳐 맛 집을 선정해 주기 바란다.

▣ [협력제작국]의 답변

조리 방법은 방송에 나온 것과 다르지 않고 동일합니다. 족발은 국내산 뒷다리 살을 사용하고 있으며 돼지 뒷다리 살은 국내에서 비싼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수입산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데일리 프로그램이다 보니 촬영이 촉박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우면 미리 가서 먹어보고 제작을 하고 있으며, 사전에 전화통화로 원산지나 가게에 대해 먼저 파악을 합니다. 보통 촬영 시작하기 전 담당 피디가 미리 먹어 보고 있으며 전화와는 다르게 가게의 위생이나 음식상태, 서비스가 좋지 않을 경우 촬영을 하지 않습니다. 사전에 최대한 검증을 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