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11. 28.]

날씨의 평균 기온을 언급할 때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다.”, “예년 기온을 (웃돌다)밑돌다.”라고 예보한다. 그런데 예년 이맘때의 평균 기온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기상캐스터가 기온을 알려줄 때 ‘예년 기온은 몇 도였는데’라고 구체적으로 예보해 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라디오로 전하는 일기예보의 경우 음성으로만 전달되기 때문에 더욱 자세하게 전할 필요가 있다. 시청자가 이전 온도와 비교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예년 기온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해 주기 바란다.

▣ [과학재난부]의 답변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의 예년은 평균적인 기온을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작년을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