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11. 26.]

지난 11월 21일, 김장용품 구매를 위해 용산구에 위치한 용문시장을 방문했다. 튀김집 앞을 지나던 중「사랑은 노래를 타고」현장 스태프로 보이는 제작진이 촬영 중이라며 본인을 밀치고 인상을 쓰며 통행을 제한했다. 또한 촬영이 끝난 후에는 상인들이 서로 자기네 가게를 홍보하겠다며 촬영 분량을 가지고 다투는 모습도 보였다. 김장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촬영이라는 이유로 상인들이나 시장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촬영으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 주기 바란다.

내부적으로 민원을 일으킨 제작진이 누구인지 확인할 것이며 민원인에게는 직접 전화해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외부 촬영 시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