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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TV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가수 신유가 특정 팀을 응원 한 것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

2013.04.19
  • 조회
    2170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4. 15.]

 

가수 신유가 3승에 도전하는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출연자가 신유의 시계바늘을 부르는 가운데 신유가 무대에 올라와 박자를 맞추며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다른 출연자와 다르게 유명가수의 출연은 형평성에 어긋나 보인다. 그리고 시청자의 참여로 승패가 결정되는 만큼 공정성도 떨어질 수 있다. 제작진은 가수 신유를 섭외하게 된 계기와 형평성이 결여된 방송에 대해서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기 바란다.

 

 

▣ [교양국]의 답변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 가져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3.4.13()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편에 가수 신유가 출연하게 된 과정을 설명드리면 신유3승에 도전하는 별은 내 가슴에팀 아들과 오랜 친구인 이유로 2승을 축하하고 3승 도전을 친구로서 응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습니다.

 

내부 논의를 통해 가수 신유가 친구를 위해 노래 무대 없이 단지 응원만을 위해 출연하겠다는 순수한 의사를 친구 간 우정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해 의사를 받아들이고 다만, 경연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인터뷰만을 진행하고 경연 무대에는 함께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생방송 중 별은 내 가슴에팀 코너에서 가수신유가 인터뷰를 마치고 들어가지 않고 노래가 시작되었지만 제작진과의 약속과는 다르게 무대에 남아 응원하는 모습으로 경연이 진행되었는데, 생방송인 관계로 현장에서 즉시 바로 잡지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가수 신유가 경연 무대에서 노래는 하지 않았고 단지 응원의 모습만을 보여주었지만 경연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공정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었음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 제작진은 경연프로그램의 룰을 보다 엄격하게 지키고 공정한 경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게 제작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