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3. 11.]

여주인공 이순신(아이유 분)이 면접을 볼 때 면접관들이 ‘이순신’이라는 이름을 조롱하는 장면이 있었다. 특히 이순신이면 독도나 지키는 게 어떠냐는 면접관의 대사에서 공영방송 KBS의 역사의식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또한 기획사 대표가 이순신을 ‘백 원짜리’라고 여러 차례 불렀고, 위인의 이름을 폄하하는 것처럼 느껴서 몹시 불쾌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이순신 장군을 폄하하는 대사를 하지 않기 바라며, 해당 장면과 대사에 대한 제작진의 공식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