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네트워크 특선] 음주장면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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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3. 1. 28.]
패널들이 포장마차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어린이들도 시청할 수 있는 오후 시간대에 방송됐는데,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장면은 교육상 좋지 않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변경해 주기 바란다.
▣ [대구총국 편성제작국]의 답변
먼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트워크 특선>은 지역에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 중 선정되어 다시 전국으로 재방송되는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해 10월부터 지금의 형식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이번에 지적하신 프로그램이 첫 방송분입니다.
방송배경을 포장마차로 설정한 것은 지역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기위한 하나의 장치입니다. 원래 지역에서 방송시간은 밤 시간대이고 첫 회에 프로그램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음주와 관련된 장면들이 몇 장면 삽입되었습니다.
방송내용 자체는 음주나 향락과는 거리가 먼 이웃들의 정감 있는 내용을 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낮에 방송이 되는 만큼 시청자님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후 방송분에서는 이점을 각별히 유의하여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