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 [6시 내고향] 청매실을 생으로 먹는장면 노출 위험성 우려 지적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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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1. 6. 7]
ㅇ 1TV [6시 내고향] <랄랄라 할매의 팔도명품>
(6월 2일)
- 진행자 성세정 아나운서가 청매실을 생으로 먹는 장면이 나왔다. 청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어, 날 것을 먹을시청산 중독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에 대해 시청자의 주의가 요구됨에도 안내 멘트나 자막이 나오지 않았다.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제작 시 주의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이천기
▣ [교양국]의 답변
ㅇ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생으로 청매실을 먹는 내용에 대한 건의에 대하여 민원인인 이천기 씨와 담당 작가가 직접 통화하였음. 제작진이 매실을 생으로 먹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조금 더 주의해 방송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의사를 전달하였음. 이에 민원인 이천기 씨는 방송 의도에 있어 매실 농가를 응원하고, 매실을 홍보해주기 위한 좋은 의도를 지니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래서 미흡한 정보 전달이 아쉽게 느껴졌다고 함. 또한, 생 청매실은 어린아이와 노년층에게는 위험한 성분이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정겨운 고향소식을 전하는 [6시 내고향]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이야기를 함.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를 위해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을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