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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2TV [천하무적 토요일] 녹화시 안전사고 관련 답변

2010.11.15
  • 조회
    1727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0. 11. 8]

 

ㅇ <천하무적 야구단> 
 

- 지난 10월 30일경, 본인의 자녀가 녹화현장을 찾아갔었다. 현장에 있던 시설 중 철문을 이용하다 손을 다쳤고, 수술까지 했다. 미성년자가 다친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스텝 중 병원에 연락을 해 주거나, 가족에게 연락을 해 주지 않아 속이 많이 상했다. 현장을 찾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해당 프로그램이나 출연진들의 팬이므로, 예상치 못한 갖가지 사건,사고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 주기 바란다.

 

※의견제시자 : 염경숙


 

 

▣ 제작진의 답변 [예능제작국]

 

<천하무적 토요일>의 10월 30일 녹화와 관련하여, 당일 잠실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주최측 추산 약 15,000명에 달합니다. 촬영현장에서의 경호 및 안전관리는 <천하무적 토요일>이 고용한 경호업체가 담당했던 것은 사실이나, 사전에 개인의 안전과 관련한 고지를 여러 차례 하였으며 이를 벗어난 본인 부주의의 행동을 강제로 통제하거나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제작진은 사전에 많은 관중이 잠실을 찾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2010년 10월 29일자로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였습니다. 민원인인 염경숙씨 자녀분의 경우, 11월 1일 잠실야구장을 통하여 사고내용이 제작진 측에 전달되었고 즉시 보험사와 민원인을 연결하였으나, 잠실야구장 측에서 시설소유자배상책임으로 보험처리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천하무적 토요일>은 프로그램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매 촬영시 경호인력 및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으며, 이번 건처럼 현장에서 접수되지 않은 사고의 경우 제작진에 연락되는 즉시 사고 처리를 하는 등 본 프로그램을 찾아주시는 시청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