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보조 출연자들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저녁시간부터 새벽이면 보조출연자들이 촬영대기 때문에 본 건물에 들어와 화장실이며 건물 복도에서 술 마시고 담배 피며 소란을 피우는 등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피해에 대해 보조출연자들을 관리하는 분에게 여러 차례 항의해도 시정되지 않고 있다.

※ 의견제시자 :이형노

▣ 제작진의 답변 [드라마국]

먼저 보조출연자 출연자 집합장소로 아일렉스 빌딩 근처에 천막을 치고 건물의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드린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드라마국에서는 귀하의 민원을 받고 보조출연자들을 관리하는 (주)한국예술, 한강예술, 태양기획 등의 업체에 알려서 민원을 해결토록 조치하였습니다.

이에 (주)한국예술 등의 업체에서는 귀하께서 관리하시는 빌딩을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보조출연자를 모집하며 동원하는 이태우씨에게 연락하여 즉시 철수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귀하에게도 유선으로 양해를 구하고 10월 말일까지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드라마국의 담당자도 ‘10.10.05 관리소장님과 전화통화를 하여 위 업체들에게 민원을 해결토록 조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보조출연자들의 단체모집과 동원으로 인해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