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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TV 일일연속극 [바람불어 좋은 날] 배역상의 올바른 호칭 사용 요청 건

2010.08.05
  • 조회
    2152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0. 7. 22]

 

ㅇ 오복이와 민국이 대화중에 형수(오복)가 시동생(민국)에게 존댓말을 하고, 시동생은 형수에게 반말을 한다. 아무리 형수가 어리다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가족에서 지켜야할 예의범절이 있다. 작은 부분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우리나라 가족문화와 반대되는 모습이어서 우리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허구 속 인물들이지만 한국인의 삶을 다루고 있는 만큼, 한국인의 정서와 어긋나는 내용은 삼가야 할 것이다. 만약 의도한 바가 있다면 제작진의 답변을 듣고 싶다.

 

※ 의견제시자 : 이봉우

 

 


   

▣ 제작진의 답변 [드라마국]

 

ㅇ 극 중 오복과 민국은 현재 시동생과 형수가 되었지만, 처음 두 사람이 만났을때는 오복이 대한을 만나기 전이고 민국이 오복의 오빠처럼 행동하였기 때문에 제작진은 적절히 반말을 하는 게 좌충우돌하는 민국의 캐릭터에도 맞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적하신대로 1TV 저녁 일일극이 우리나라의 가족 및 전통 문화에 대해 끼치는 영향의 중요성에 대해 제작진은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의견 주신 부분은 조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한 의견 감사드리며 계속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