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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답변

1R [열린토론] 미성년자 방송 참여에 대한 항의

2010.04.29
  • 조회
    1164

▣ 시청자의 의견 [접수일 : 2010. 4. 26]

 

 

ㅇ [2010 이혼세태보고-이혼, 왜 다시 느나?, 4월 23일]

 

- 본인은 경북 포항에 사는 청취자다. 오늘 본인의 아들이 이혼에 관해 청취자 참여 토론 신청전화를 했다. 아들은 중1이며 미성년자인데 본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열린 토론」 참여전화를 하였던 것이다. 잠시 후에 본인이 집에 돌아오니 제작진이 본인의 아들을 토론에 참여시키겠다는 전화를 걸어왔다. 다행히도 본인이 전화를 받아서 미성년자이고 부모의 동의도 없이 방송에 출연시킬 수 없다고 말을 하고 끊어서 아들이 방송참여를 안하게 되었다. 그러나 본인이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면 아들이 청취자 토론에 참여했을 것이다. 어떻게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부모에게 동의도 받지 않고 중학생 1학년 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참여시키려 했는지 제작진에게 설명을 듣고 싶다.

 

※ 의견제시자 : 김영희

 


 

▣ 제작진의 답변 [라디오1국]

 

- 4월 23일 생방송 토론 중 중학생이 토론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화를 걸었고 당시 제작진은 청취자 참여 전화 취합 중이어서 잠시 후에 다시 전화를 걸게 됐다. 그 때 보호자가 전화를 받아서 불참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제작진은 별도의 점검 없이 전화를 끊게 됐다. 보호자가 아닌 본인이 전화를 받았다면 제작진 측에서 보호자와 함께 있는지, 허락을 득하였는지 등을 점검 했겠지만 마침 보호자가 전화를 받아서 방송 연결에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별도의 점검 없이 전화를 그냥 끊었다. 생방송 전화 연결이니만큼 평소에 사전 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하여도 염려하는 바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임을 밝힌다.